비엘리치카 세계문화유산 폴란드의 소금광산

오래전에 바다이었던 곳이 퇴적되면서 암염이 되어 광산이 되었다

이곳은 몇세기전에도 코페르니쿠스나 괴테가 다녀갈만큼 유명한 곳이었다

수십개의 방에는 광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여러가지 기념조각들이 있으며

소금호수에서는 쇼팽의 음악이 또 어떤방에서는 폴란드악사들의 협주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을 놀라게 한다









소금을 실어 나르는 통로



소금으로 만든 샹들리에.. 모두가 소금으로 만든 것..





바닥도 소금


광부들이 직접 만들어 놓은 성당


비엘리츠카(Wieliczka) 소금광산(Salt Mine)은 크라쿠프 남쪽 13km 지점에 위치한다.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의 소금층은 약 200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원래 바다였던 해저(海底)가 융기를 한후 바닷물이 증발하여 생긴 것이다.

이 소금광산은 13세기부터 폴란드 왕의 소유로 채굴이 시작된 이후 700여년간 채굴이 되었다.

 현재 소금광산의 갱은 모두 9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갱도 깊이는 지하 327m까지,

 갱도 총길이는 약 300km이다. 이 중 관광코스로는 3개층에, 깊이는 지하 135m까지, 갱도 길이는 2.5km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1996년 이후 지하 갱도의 침수와 소금값의 하락으로 활발한 채굴은 중단이 되고, 지금은
관광용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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