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아우슈비츠 強制 收容所)는 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강제 수용소로,

폴란드의 오슈비엥침(독일어 이름: 아우슈비츠)에 있는 옛 수용소이다.

 위치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이며, 좀 더 가까운 크라쿠프에서는 서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다


나치는 오슈비엥침의 유태인 제1수용소가 수용인원이 넘치자

이곳에서 3KM떨어진 브제진카마을에 제1수용소의 10배가량의

브제진카 제2수용소를 만들게 된다


이곳에서 처형된 사람들은 유대인.로마인 옛 소련군포로·정신질환을 가진 정신장애인·동성애자기타 나치즘에 반대하는 자들이었다.

나치가 세운 강제수용소 중에서 최대 규모였다. 1945년 기준 약 600만 명(유럽 전체 유대인의 80%)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폴란드의 병영이었으며 수용소의 건물들도 수용소 생성 후 새로 지어진 건물들 이외에는 전부 폴란드군 벽돌 막사이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전체 28동으로 되어 있다.(위키백과)


("일하는 사람만이 자유를 얻으리"라고 쓰여 있음)


                                             수감자들은 매우 좁은 크기의 방에서 생활했다. 이 방은 너무나 좁아서 일어서 있을 수가 없었다.

             아우슈비츠로 보내진 폴란드인 수용자들은 약 15만 명이며, 이중 7만 5천 명이 죽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독가스실에서는 한 번에 약 2,000여 명의 수용자가 학살당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노동력이 없는 노인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들이었는데, 수용소 도착 즉시 선별되어 보내졌다.

독가스실은 대개 샤워실의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나치는 학살 피해자들에게 샤워를 하라고 하여 옷을 벗게 한 뒤,

가스실에 보내어 학살하였다. 사용된 독가스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치클론B였는데,

제조사인 회흐스트AG는 전후에 나치의 유대인 학살 가담 전과 때문에 도덕성에 상처를 받았다.

실례로 회흐스트사는 1990년대 태아를 낙태시키는 약을 제조했다가 "나치 독일 시절에는 유대인 학살에 가담하더니,

 이제는 태아를 살해할 생각이냐"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학살 피해자들의 시체는 시체 소각로에서 대량으로 불태워졌는데 하루에 약 1,500구에서 2,000구까지의 시체가 소각되었고,

이들의 옷과 신발은 분류되었다. 또한 수용자들의 머리카락을 잘라 카펫과 가발을 만들었다

. 이러한 나치의 만행은 현재 독일 역사교과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아우슈비츠에서 죽은 사람은 유대인을 포함하여 110만 ~ 150만 명으로 추산했으며,

 가장 많은 희생자가 유대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정확하게 몇 명이나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유태인 외에 나머지 희생자들은 폴란드 양심수, 옛 소련군 포로 (주로 정치장교), 집시민족 등이었다.

 이어 2005년 아우슈비츠 해방 60주년 행사를 알리는 기사에서는 유태인 희생자 수를 100만 명으로 쓰고 있









죽은사람들의 남겨진 물품



시체소각장


돌아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인간으로써 어떻게 이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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