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를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길을 나섰다

무거운 배낭을 이고지고..한참을 걷고 또 걷고..

흡족하진 않았지만 코스모스가 아직은 그런대로 싱싱한 편이었다

예쁘긴 해도 그냥 공원 한켠에 심어져 있어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했다

오늘따라 꼬마 모델들도 안보인다

사진이 뭐라꼬..

 

사진을 시작한지 처음으로 삼각대를 놓고

셀카를 찍어본다

처음이라 연습이 더 필요하다

재미있다

부끄러우니 촛점은 배경쪽으로..^^

 

 

 

하늘공원 메타길..억새가 있는 언덕위 공원은 폐쇄중이다

기대하고 간 코스모스는 예쁘긴 했어도

사진 찍기에는 아쉬움이 많았고..

대신 셀카놀이로 혼자서 재미있게 놀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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