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2021 4 2일촬영)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연두빛 봄길..

한없이 걸어보고 싶다

'내 마음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 또 봐도  (0) 2021.07.19
정겨움이..  (0) 2021.06.02
꽃길  (0) 2021.03.25
석모도  (0) 2021.02.25
하늘공원  (0) 2021.01.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