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로 다녀온 남해여행

벌써 이렇게나 지났네

유채꽃 핀 다랭이 마을에서 바다를 보며

많이도 행복했었어

게이블카 위에서 내려다본 비내리는 목포시내와 바다

운치있는 분위기에 마냥 들뜬 마음이었지

여기부터는 고하도

데크길도 걸어 봤어야 했는데..비도 오고..
2021 4,12일

 

어느 시인이,

인생을 요약해 말하면

추억여행이라고 했다

가슴속에 좋은 추억이

새록 새록 쌓아가야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거다

라고도 했다(정연복)

 

그날들을 생각하며

나는 어느새 추억속에 젖어 본다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수채화  (0) 2021.10.14
꽃무릇  (0) 2021.09.22
해질녘 풍경  (0) 2021.08.22
연꽃마을  (0) 2021.07.25
7월의 풍경  (0) 2021.07.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