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을 받은

대원각 주인이었던 김영한 여사는 당시 시가

1000억원이 넘는 대원각을 시주하겠으니

절로 만들어 주기를 법정스님께 간청하였습니다

사양하던 법정스님을 10여년 동안 설득하여

마침내 1997년 12월 14일 초호화 요정이던

대원각이 길상사가 되던 날,

김영한님은 법정스님으로부터

염주 하나와 길상사라는 법명만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1 9 15일 촬영

오랫만에 길을 나섰습니다

블친님들!

추석명절은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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