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는 아무것도 안하고 여행이나 가고 싶다

오는 손님이라고는 딸 가족 한팀인데

미리 청소하고 장보고 추석 전날 하루종일 일하게 된다

간단히 한다고 하는데도 그렇다

그리고 다음날은 쉬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연휴는 끝나게 된다

 

금일봉에 고기에 과일에..

아낌없이 주는 딸 가족에게 돌아갈 때는

남은 음식 골고루 싸서 보낸다

그래! 명절은 힘들어도 이래야 하는 거이지

이렇게 잘해주는 딸과 사위,

카톡에 야! 추석이다!라고 써놓은 손녀를 위해서라도..

 

명절전(9월3일)에 다녀온 해바라기 출사때문에

그나마 일할 힘이 났던 것 같아

해바라기! 너를 만나서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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