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떠나가고 있지만

내 마음속엔 아직도..

가을의 잔상이 남아 있다

         (2020 11,8)

제법 가까운 거리인데도 잘 가보지 못한

양재 시민의 숲에 바람쐬러 다녀왔다

한창때는 아니었지만 역시 아름답게 조성된

시민의 숲답게 기대를 져버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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