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얼만큼 왔는지
들길따라 걷고 싶어
길을 나섰다
꽃들과 자연이 어서 와보라고
그리도 손짓을 했건만
오랜동안 외면하고 지내온 시간들에
미안함을 느끼며..
가을바람과 오후빛이 좋았던 날
감사함으로 돌아 본 휴일오후!
Pavel Ruzhitsky - AUTUMN LE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