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주변에 있는 보광사
해수와 담수가 반반 섞인 호수와
설악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명소에 자리한
보광사는 속초의 숨겨놓은 보물이라고 한다
일제가 대동아 전쟁을 일으키던 1938년
정화담 스님이 창건하였다
무엇보다 산에 올라가지 않고 평지에 있어 너무 놀라웠다
다리 아프신 불자들도 부담없이 찾아 불공을 드릴 수 있는
접근성도 좋고 수수하고 아담한 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초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들러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