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어느새..
온 세상이 꽃천지로 변해 버렸네
축 늘어져 한참 예쁘게 피어있는 개나리 꽃
나뭇가지에 파란 새싹이 싱그럽게 돋아 올랐다
개나리 피면 꼭 가본다고 했었지
나는 그곳을 향하여 가고 있다
언제나 마음놓고 여기저기 다녀볼 수 있을까?
사소한 행복도 모른채 더 많이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지난날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때가 얼마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