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 위쪽의 언덕 기슭에 자리잡은 '헤네랄리페 정원"은

아랍왕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식처로 이용됐다고 하며

꽃과 분수 그리고 화단의 조화가 멋진 관광명소입니다

 

한 무어 시인은 그라나다에 있는 옛 알함브라 궁성을 가리켜

"에메랄드 속의 진주"라고 묘사하였다.

13세기 나스르 왕조의 술탄들이 살았던 이 호화로운 성채에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왕궁과 알카사바 요새가 포함되어 있다.

그 주위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통 이슬람 정원들이 둘러싸고 있다

 

멀리 떨어진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끌어온 물로 수백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이 솟아 나도록 설계한 것에 대해

그 신비를 아직 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은 조경학적으로도 너무 유명하여

조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성지순례를 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하는 곳이기도 ..

 

 

궁전 뒤로 보이는 시에라 네바다산은 항상 눈으로 덮여 있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그라나다

 

 

 

 

 

 

'스페인.포루투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차마을 라만차  (0) 2018.08.10
콘스에그라 풍차마을  (0) 2018.08.06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  (0) 2018.07.08
론다로 가는 길  (0) 2018.06.23
노란리본  (0) 2018.06.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