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못 만나는 줄 알았습니다

  늦은 휴가때,이렇게라도 저를 기다려 준

  능소화가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능소화       나태주


풍덕원,옛 고아원이 있던 그 자리

       전쟁 고아들 어른되어 모두 떠나갔지만

          여름마다 담장위에 피어나는 붉은 능소화

                바깥세상 그리던 고아들 눈빛으로 피었습니다







강릉선교장(2019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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