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2021 4 2일촬영)
오늘도 내일도
연두빛 봄길..
한없이 걸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