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찬히 구절초를 표현해 보고 싶었다

항상 꽃밭에 가면 전체적인 분위기만 담고 오느라

개별적으로 표현하는걸 회피해 왔기 때문이다

꽃이 어느정도는 있으려니 하고 나갔는데

듬성 듬성,이미 다 시들고 있었다

다중이 아닌데도 집중만 잘 하면

이렇게 표현이 되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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