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에서 남이섬으로..
시간은 벌써 어두워지고..
여기 저기 한가롭게 둘러볼 수는 없다
메타세콰이어 길만 몇 컷 잘 담으면 된다
늦은 시간이라 모델도 눈에 띄지 않는다
어찌하면 좋을까?
기다린 보람이 있었을까?
예쁘게 차려입은
연인들이 드디어 나타났다^^
2004년도에 시작한 드라마 "겨울연가"에
얼마나 푹 빠져서 보았는지?
지금도 테마음악만 나오면 싸아 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네
결혼을 앞둔 한 여자에게 죽은 첫사랑과 닮은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한류드라마 붐의 시발점이 된 겨울연가를 추억할 수 있는 남이섬
음악:겨울연가OST, 하얀 연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