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은행잎이 아름다운 삼청동..
길가에 가로수가 샛노랗게 물들었다
화려했던 삼청동이 쓸쓸하기만 하다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가고
예쁜상점들도 문을 닫고 임대문의로 가득하다
사람들이 북적였던 삼청동이 그립다
(2020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