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억새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하는데

 한쪽에 심어놓은 수입산 핑크뮬리로만 사람들이 몰려온다

 너무 예쁘다고 좋아라 어쩔줄을 모르고 사진찍기에 바쁘다

 그래서 그런지 하늘공원의 유명세를 떨쳤던 억새가 어쩐지 쓸쓸해 보이고..

 저 또한 그곳에만 오래 머물러 있었으니

 뭔지모를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








돌탑위에 소원을 적어..

다중촬영 연습이 필요..


















2018 10 18

상암동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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