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세상살이 힘들어 할 때
추운 겨울 된서리와
눈바람 맞으면서도
꽃봉오리 키워내는
내 모습 바라보며
험난한 세상고개 거뜬히
넘을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습니다
(권복례·시인,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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