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은 일본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베스트셀러로,
영화는 이탈리아 배우들이 출연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영화 OST는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성적인 가사로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두 주인공인 준세와 아오이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준세는 아오이를 향한 깊은 사랑을 느끼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아오이는 준세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 이탈리아로 향하지만,
둘은 쉽게 만날 수 없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영화는 이들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하나의 사랑, 두사람 그리고 10년의 러브 스토리
미술품 복원을 배우기 위해 피렌체에서 유학중이던 "준세이"는
오래전 헤어진 "아오이"가 밀라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다
하지만그녀곁엔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었고 "준세이"는 다시 피렌체로 돌아오게 된다
준세이는 아오이와의 추억이 가득한 일본으로 떠나며
그녀에 대한 비밀과 오해를 풀게되고 두 사람이 오래전에 약속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준세이는 피렌체 두오모 성당으로 향하게 되는데
헤어진 연인을 가슴에 담아둔 채 각자의 삶을 사는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피렌체의 두오모에 너랑 오르고 싶어"
이탈리아 가기 전 "냉정과 열정 사이"를 다시 봤다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되는 피렌체 두오모돔 쿠폴라에
올라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시간도 짧게 주어
그 아래에서 서성거리기도 바빴다 사람들도 너무 많았고..
사실 두오모돔 쿠폴라에 올라가는 계단이 좁아
올라가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한다
과연 시간이 허락되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아마도 올라갔을 것이다!
미켈란젤로가 보고 너무 아름다워
천국의 문이라고 감탄했다는 황금문
산타크로체 성당
점심식사를 하고 나온 골목풍경
이탈리아 위대한 시인으로서 대서사시 "신곡" 으로 많이 알려진
단테 알리기에리가 살았던 단테의 생가
단테의 토르소가 있는 이 집은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다
음악:Love You Every Second / Charlie Lands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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