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하고 오는 길..

파마하는 일은 하루의 행사..

더군다나 우리동네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조금은 멀리 독산동에서(20년 단골)하고 오다보니

해는 기울어지고 집 바로옆 소공원을 걸어오고 있는데

비바람은 세차게 몰아치고..

가로등 아래,빗줄기를 찍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배도 고프고 피곤한데, 집에 들어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 찍어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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