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추억이다 버리지 마라, 모두가 추억이다 세월이 가면 모래도 진흙도 보석이 된다 너의 꿈은 얼마나 찬란했더냐 너의 사랑은 또 얼마나 따뜻했더냐 부는 바람도 내리는 비도 그치고야 말 듯이 아픔도 슬픔도 언젠가는 지칠 때가 올 것이다(홍영철·시인, 1955-)